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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영하면 코로나 전염될까? 수영할 때는 쉽게 물을 먹는다. 그리고 코로나19는 비말을 매개로 코와 눈 점막을 통해 확산된다. 혹시 수영했다가 때늦은 코로나19에 걸리는 건 아닐까? 그럴 가능성은 낮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 중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물을 매개로 전파될 가능성은 적고, 지금까지 보고된 사례도 없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오래 생존할 수 없고, 열에도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습도를 실내 수영장과 비슷한 60%에선 전파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설사 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해도 물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밀도는 높지 않을 것이다. 바이러스는 우리 몸 외부에서 증식할 수 없다. 게다가 수영장에서는 염소 소독을 하므로 바이러스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적다... 2022. 7. 2.
인체에 1주일 머무는 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3])는 대기 중에 떠다니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를 말한다. 질산염(NO3-), 암모늄 이온(NH4+), 황산염(SO42-)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 화합물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스크착용 마스크를 쓰면 일반적으로 호흡하는 것보다 훨씬 힘든 만큼, 호흡기계, 심뇌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알레르기/천식환자,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호흡효율 저하등으로 인해 호흡곤란, 두통, 스트레스, 혈압상승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들이나 전문가들과 미리 상담을 하는 편이 좋다. 특히 알레르기나 천식등의 질환으로 호흡기가 너무 민감하거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호흡 방해요소가 있으면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은, .. 2022. 1. 12.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하는 이유 4가지 창문을 살짝만 열어도 찬바람에 온몸이 서늘해지는 겨울이다. 때문에 겨울엔 환기를 소홀히 하기 마련이며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공기가 탁하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도 한다. 특히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쌓여만 가는 먼지다. 상대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빈도가 적다보니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먼지들이 고스란히 방안에 쌓여가는 것이다. 먼지의 정체, 강하먼지와 부유먼지 먼지는 매우 작고 가벼워 공기 중에 부유하거나 물체에 내려앉아 쌓이는 미세한 입자들을 일컫는다. 먼지는 그 크기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직경이 10㎛ 보다 커 쉽게 내려앉는 강하먼지와 그보다 작아 공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는 부유먼지가 그것이다. 보통 물체에 쌓여 외관을 더럽히고 청소하는 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대부.. 2021. 12. 22.
코로나 최악의 바이러스 '오미크론' 익숙한 상황이 돌아왔다.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 발견된 변이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심각하다. 한 과학자는 심각하게 긴 변이 목록을 보고는 "끔찍하다"라고 말했고, 다른 과학자는 지금껏 본 변이 중 최악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변이는 발견된 지 오래되지 않았다. 확진 사례는 대부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내 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다. 다른 지역까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했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변이가 얼마나 빠르게 확산하는지, 백신이 얼마나 감염을 예방시킬 수 있는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 등의 질문들을 쏟아내고 있다. 추..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