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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

'더 글로리 드라마'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

by 싸니이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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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미국 유력매체인 포브스가 송혜교 주연의 NETFLEX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를 극찬했다.

포브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상처입은 송혜교, ‘THE 글로리’에서 복수를 하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30일 공개된 NETFLEX ‘더 글로리’를 비중 있게 다뤘다.

송혜교는 이 작품에서 학폭 피해자이자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이들을 상대로 치밀한 복수를 준비하는 문동은을 연기했다.

 

 

포브스는 “‘THE 글로리’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보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그만큼 학폭(왕따)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잔혹한 행위라는걸 여실히 보여준다”며 “동은(송혜교)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을 본다면 단 60초 만에 그의 복수를 수긍하게 된다”고 했다.

 

또 “거의 공포에 가까운 멜로드라마에서 살인 미스터리로 스토리를 전환하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강렬하게 보여준다”면서 “이 창의적인 각본은 송혜교가 출연을한 히트작 ‘태양의 후예’(2016) 김은숙 작가가 썼다”고 소개를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19금 장르물에 도전한 송혜교의 연기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포브스는 “송혜교는 미묘한 묘사를 통해 동은의 부서진 인격과 자신에게서 작은 행복조차 빼앗은 가해자들을 파괴하는 것에 집착하는 상처 입은 캐릭터를 고스란히 표현했다”면서 “극 중 동은은 자신을 통해 행복을 얻지 못한 채 자신을 괴롭힌 인간들을 파괴하는데 열중하는 삶을 산다. 그녀가 갈망하는 정의로움을 이룬다고 해도 상처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심층분석했다.

 

 

‘더 글로리’ 공개 직후 제기된 ‘사적(私的) 복수’의 정당함에 대한 의문르오는 “복수의 필요성은 그의 생명을 구했다. 가해자들을 파괴하려는 욕망이 없었더라면 동은이라는 절망적 존재의 삶은 자살에서 끝났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동은)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NETFLEX 오리지널 시리즈다. 30일 공개 직후부터 2일 현재까지 NETFLEX ‘국내 흥행 톱10’ 1위에 안착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과 ‘환혼’이 각각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일 TV SHOW 부문 순위에서 전체 5위에 랭크됐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대만·태국·베트남 등에서는 1위, 일본 2위, 미국 6위 등 전세계 71개국 톱1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149679 

 

美 포브스 '더 글로리' 극찬 "송혜교, 미묘한 묘사로 상처 입은 캐릭터 고스란히 표현" - 뉴스인사

미국 유력매체인 포브스가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를 극찬했다.포브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상처입은 송혜교, ‘더 글로리’에서 복수를 하다‘라는 제목으로

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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