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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던 심야식당
백수씨 심야식당
가게가 작은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있더라고요
비밀기지 같았어요
메뉴판
여기저기 인테리어
귀여운게 많네요
제 스타일 입니다
부추도 양념이
잘되있네요
새콤한 맛?
진로소주잔
좋아
백수 얼큰라면
오징어 한마리
통째로 썰어버리기
불맛이 많이나서
맛이 좋았어요
바로 소주가 땡기네요
육전 등장
기름진 육전을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이 개운하니 좋았다
그 결과 깔끔하게
다먹어버렸네요
새벽 3시까지 영업하니
늦게까지 술먹기도 좋네요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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