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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내 마음 다스리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의 감염 위기상황에서 과도한 불안은 몸과 마음을 소진시켜서 면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몸의 건강과 함께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마음의 방역이 중요한 시기라는 것인데, 누구나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양소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외부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써 불안, 공포, 짜증 등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불안은 우리를 주의 깊게 행동하게 함으로써 위험에서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도 하는데 불안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행동을 해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이 그 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불안 자체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충분히 불안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잘 다루는 것이 .. 2021. 8. 17.
현재 내 몸은 코로나 증상인가요? 요즘 같이 폭염이 기승일 때는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된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냉방병과 레지오넬라증이다.더운 여름철에 냉방기기로 인해 실내외 온도가 5~6℃ 이상 차이 나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는 이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고 두통, 오한,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또 에어컨 냉각수에 오염된 레지오넬라균이 실내에 퍼지면 레지오넬라증의 위험도 있다. 레지오넬라증 역시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업무 능률 저하와 두통, 피로감 등이다. 또 코와 목이 마르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추위를 탄다. 어지럼증이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고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이 일어난다. 콧물, 코 막힘, 목 아픔, 눈 충혈 등의 .. 2021. 8. 14.
코로나로 인하여 건강해지는 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공장과 차가 멈추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고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등 오히려 지구가 깨끗해졌다는 역설적인 상황을 겪게 됐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뿐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문제 등 지구를 위협하는 환경 문제가 코로나19로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전문가들은 환경 문제와 코로나19는 비슷하다며 해결법을 코로나19를 대응하는 방안에서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미국 기술매체 ‘와이어드’는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기후변화가 다소 나아지는 듯한 인상을 줬지만 깊숙이 들여다보면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공장이 가동을 멈추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실제로 줄어들었다. .. 2021. 8. 10.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면 내 몸이 위험하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무의식적으로 자꾸 얼굴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이러한 습성 때문에 인간은 전염병 감염에 취약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간이 어떻게, 그리고 왜 얼굴을 만지는 버릇을 가지게 됐는지 정리해봤다. 한시간에 23번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얼굴을 만진다. 2015년 호주에서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한 연구에 의하면 그들은 모두 한 시간에 23회 이상 얼굴을 만졌다. 주로 입과 코, 눈을 만졌다.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한 다수의 보건 관계자는 이러한 인간의 습성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손을 자주 씻는 만큼이나 얼굴을 안 만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왜 그럴까? 인간과 몇 영장류는..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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