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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가자아 (식당)

여유로운 카페에서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어느멋진날' (중마동)

by 싸니이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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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에 이런데가 있다니 거참 신기하군요 구경 가봅니다 계란 폭탄김밥? 오오 실제로 있을줄이야 궁금합니다

주요메뉴는 국수와 김밥이군요 한번 들어가봅니다

장식 되어있는 인형은 좀 무섭게 생겼군요 군데 군데 액자가 걸려있어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연출이 됩니다

 

 

저는 계란 베이컨김밥이랑 비빔국수 하나 시켰어요 아참 주문전에 김밥은 밥 추가로 넣는지 말해야되요 말 안하면 계란만 넣은 김밥 나옵니다

네 여기 설명이 잘 써져있네요

나름 괜찮게 나오네요? 국수 그릇은 굉장히 큽니다 거의 양은 깡패수준

김밥은요 계란이 가득 들어있어서요 먹으면 아주 고소합니다 그리고 베이컨이 들어가있어서 짭조름해요 밥 드셔서 소화 잘 안되시는 분들은 계란김밥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4800원

계란을 비빔면 그릇에 주지않고 반찬으로 담아주는건 센스가 괜찮네요

꽤나 남겼네요 배가 엄청 부르네요

개인적의견

음식맛 ★☆ 5점 만점에 2점

여기가 카페이긴 하지만 자신있어서 내놓은 메뉴는 국수라 생각해서 주문했는데요 일단 굉장히 큰 그릇에 와서 양은 곱빼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나서 한입 먹었는데 면이 퍼져있네요 국수는 면이 생명이잖아요 퍼진 국수를 먹기는 뭔가 힘드네요 그리고 고명으로 올라간 오이랑 깻잎도 평범하고 면발 다음으로 중요한 양념장은 진짜 평범합니다 뭔가 밍밍한 느낌이 드네요 뭐 비빔국수는 여기까지 하고요 그다음은 계란김밥인데요 김밥 안에 계란이랑 단무지 베이컨 3가지 뿐이라니 뭔가 허전하네요 뭐 웰빙식품이니까요~~~~~~~~~~ 그럴수있습니다

 

가성비 ☆5점 만점에 2점

비빔국수는 양이 많기는 하지만 제일 중요한 맛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6000원이면 평범수준? 고명도 뭔가 미약하구요 그다음은 김밥인데 5000원 정도의 가격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긴 하지만 궁금해서 한번은 구매해서 먹어보기는 하겠지만 다음에는 안먹을것 같네요 소화안되시는 분들은 좋아할듯

 

다음에방문할의사 ☆5점 만점에 1점

원래 밥집도 아니기도 하고 밥먹으러는 방문 안할것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왜 별 한개를 줬냐고요? 엄청 희미하게 한번정도? 부모님이 계란김밥의 맛을 궁금해할때 한번 방문할수 있을것 같아서 1점 줬네요 그리고나서는 방문할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제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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