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분식집 자꾸만 눈길이 가서 한번 먹어보러 가봅니다 메뉴가 다양하네요 그래도 사람들은 거의다 떡볶이만 먹겠죠?
떡순이 떡튀 떡순튀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요 혼자와서 먹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떡튀순 시켜봅니다
음식 기다리는중 점심때가 좀 지나서 식당와서 손님이 없습니다 조용하니 좋군요
와우 들디어 떡볶이 등장했습니다 옆구리쪽에 튀김이 올라가있네요
사장님이 오뎅도 서비스로 주시고 감사합니다
떡볶이는 걸쭉하군요 소스맛은 뭔가 특이해요 매운맛은 전혀없고 새콤하면서 뭔가 특이한데요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아무튼 맛있긴 하네요
개인적의견
음식맛 ★★★★☆ 5점 만점에 4점
떡볶이의 특이한 소스맛이 뭔가 중독되는 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이 걸쭉한 소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안에 들어가있는 튀김은 바삭하네요 순대도 쫄깃쫄깃 하군 그리고 같이 먹은 김밥도 괜찮네요 고소하니 맛 좋습니다
가성비 ★★★★☆ 5점 만점에 4점떡튀순가격 6000원 양도 적당한것 같고 맛도 좋으니 이만하면 괜찮은것 같군요 김밥 2500원 무난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방문할의사 ★★★★★ 5점 만점에 5점
음식 맛도 맛있긴 하지만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네요 오뎅이랑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시고 뭔가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분 같습니다 저도 덩달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다시 방문하고 싶어진 이유는 제가 떡볶이를 마지막 마무리해서 남은걸 먹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떡이 퍽퍽하지 않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먹을만하다고 하긴 했는데 계산할때 갑자기 사장님이 떡볶이의 떡이 제대로 되있지 않아서 가격대로 돈 받기는 좀 그렇다면서 할인을 해주시더라고요 와~~~~~~~ 저는 지금까지 수 많은 식당들을 갔지만 이렇게 음식에 대한 장인정신이 있으신 분은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네요 정말 마음까지 기분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밥먹으러 가자아 (식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들끼리 오븟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 '홍익돈까스' (중마동) (0) | 2020.11.11 |
---|---|
나만 알고 싶은 조용한 식당 '바닷가 두부촌' (묘도) (0) | 2020.11.08 |
여유로운 카페에서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어느멋진날' (중마동) (0) | 2020.11.04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집 '화스시' (중마동) (0) | 2020.11.01 |
뭐먹을지 고민할때 제육볶음 어떠세요? '송학' (금호동) (0) | 2020.10.31 |